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몬(천원돌파 그렌라간)/작중 행적/TVA (문단 편집) === 11화 === 음산함이 업그레이드되어 으스스한 기운을 풍긴다. 계속 드릴을 돌리며 카미나 닮은 석상을 제작한다. 키탄의 비아냥과 요코의 설명은 들리지 않지만 니아가 가까이 와서 이야기하면 대답은 해준다. 구멍 뚫기 말고는 잘하는 게 없었고, 지하 마을에서 자신을 무시하지 않는 카미나처럼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했다는 사연을 들려준다. 그런데 '''니아도, 카미나처럼''' 아무도 봐주지 않을 때 유일하게 그의 조각 쏨씨를 인정하고 가까이 다가가며 이야기를 나눈다. 카미나와의 연관성이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. 문제는 외부 상황 파악이 늦는다. 구암의 계책에 걸려 포위당할 때까지 있다가 아르마딜로형 수인들이 쳐들어오자 니아에게서 시몬은 본인만으로도 괜찮다는 말만을 들은 채 그녀를 떠나보낸다. 니아와는 다른, 대그렌단 멤버들이 다 모여있는 감옥의 키탄 옆에 잡혀서 구암에게 감금당한다. 하지만 남들이 맨몸으로 무식하게 감옥 벽만 두드릴 때 형의 말을 상기하며, 도망치지 않는 사나이가 되겠다는 결심을 되새기며 묵묵히 앉아 드릴을 돌린다. 작은 흡집이 모여 나름 큰 구멍이 된 것도 놀랍지만, 더 놀라운 것은 형의 이상을 되새기며 구멍을 파던 어느 순간 그의 [[코어 드릴]]이 빛나고 라간이 이에 반응하여 와줬다는 것이다. 이때를 놓치지 않고 탑승하여 수인들 몰래 다이그렌에 좁은 수직 터널을 뚫어 빠져나가고, 니아가 처형 위기에 처하자 바로 도착하여 구출한다. 그리고 그녀에게 라간이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알려줬다고 말해준다. 둘은 그렇게 재회하고, 잠시만이지만 라간에 앉아 빙글빙글 하늘을 돌고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. 시몬과 니아의 우연한 만남은 서로가 가야 할 길을 드디어 깨닫게 해주며, 시몬은 슬럼프를 완전히 극복한다. 구암의 겐바에 잡아먹히려는 로시우의 그렌에 기습 합체를 시도하면서 명장면이 시작된다. 하이라이트 부분은 [[XXX는 죽었어 이젠 없어]] 참조 바람. 전투 후 버려진 공주들의 묘에서 이들은 햇빛이 비치는 곳에 묻어달라는 니아의 부탁을 들어준다. 이따가 자신이 구멍을 파다가 발견한 에메랄드빛 광석을 니아에게 보여준다. 그리고 전 리더였던 키탄을 포함한 그렌단원들에게서 선택받은 사나이라고 인정받으며 진정한 리더로 나아가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